[한라일보] 제주 전역에 내려졌던 호우 특보가 해제됐다. 제주지방기상청은 24일 오후 1시를 기점으로 제주 산지와 남부·북부·서부 등 4곳에 내렸던 호우경보를 해제했다. 제주 동부 호우주의보도 이날 같은 시각 해제됐다. 제주는 이번 주말인 25~26일까지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오겠다. 어제(23일)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제주 산지 삼각봉 143.5㎜, 진달래밭 139.0㎜, 윗세오름 135.0㎜이며 제주 북부 새별오름 100.0㎜, 유수암 96.0㎜, 제주 59.6㎜이다. 제주 남부는 중문 94.0㎜, 안덕 화순 92.0㎜, 서귀포 66.2㎜의 강수량을 보였으며, 제주 동부인 구좌와 우도에는 각각 49.5㎜, 40.5㎜의 비가 내렸다. 제주 서부는 한림 82.0㎜, 가파도 75.5㎜의 강수량을 기록했으며 추자도는 22.0㎜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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