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손된 도로 포장 전(왼쪽)과 후(오른쪽). 사진=제주시 [한라일보] 제주시가 올 상반기 파손된 도로 포장 사업에 총 40억원을 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시는 이 같은 내용으로 도로 이용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관내 주요도로 포장 정비 사업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폭설로 인해 도로상 발생하고 있는 포트홀, 소성 변형, 피로 균열 등 다양한 도로 파손 형태를 사전 검토해 추진됐다. 현장별로 적합한 포장 공법을 이용해 제주시 관리 도로 1995개 노선(연장 1824km)중에서 파손이 심각한 15개 주요 노선(1886a)에 대해 40억을 집중 투입해 정비가 이뤄졌다. 하반기에는 8개 노선(5000a)을 대상으로 포장 정비 사업에 나설 예정이다. 제주시는 추가경정예산 100억원을 확보해 해당 도로 정비를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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