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경기도 용인 물류센터 신축 공사장 화재, 2020년 이천 물류센터 창고 신축 공사장 화재, 2022년 경기도 평택 냉동창고 신축 공사장 화재 등 안타까운 사고가 매년 발생하고 있다. 공사장 화재 시 가연성 물질로 인해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어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때문에 이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알아보자. 첫째, 공사장 내에 화재감시자 및 안전관리자를 배치하는 것이다. 공사장 내 용접·용단 작업을 하는 경우 화재감시자를 배치해야 한다. 화재감시자는 작업반경 11m 이내에 가연성 물질이 있는지 확인 및 경보기 작동 여부 확인, 화재 발생 시 사업장 내 근로자의 대피 유도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둘째, 공사 현장의 화재 발생 원인을 파악하고 이를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다. 셋째, 관계자들의 개인보호장비 착용을 철저히 하는 것이다. 이와 더불어 공사장 내에서는 지정된 장소에서만 흡연을 하며, 관계인 및 작업자 간에 화재예방에 대한 주기적인 교육이 필요하다. 화재 예방 중요성에 대해서는 누구나 알고있지만 잘 실천하지 않아 화재로 이어지게 된다. 위와 같은 몇 가지의 주의사항을 지킨다면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고 인명·재산피해를 막을 수 있다. 우리 모두 화재 예방에 관심을 가지고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키자. <문동식 동부소방서 남원119센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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