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의 걷기 지도자 양성과정 교육 모습. 서귀포보건소(소장 오인순)는 지난 27~29일 주민건강증진센터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시민 건강행태 개선을 유도하고 걷기실천율을 높이기 위한 걷기지도자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교육은 지역사회 건강조사에서 비만율과 걷기실천율, 고위험 음주율 등 전국 최하위 수준의 건강지표를 개선하고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올해부터 추진 중인 '건강한 서귀포시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걷기지도자 2급 취득 과정으로 내 몸 바로 알기, 걷기의 운동 생리와 방법론, 올바른 걷기 자세와 신발 선택법, 걷기지도자의 역할 등 15시간으로 구성됐다. 지도자들은 수료 후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마을별 걷기 좋은 길을 활용한 상설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걷기동아리를 결성해 주민들에게 올바른 걷기 방법 등 건강 걷기운동을 확산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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