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송병철)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2020년 (1차) 수혈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적정성 평가는 2020년 10월부터 2021년 3월까지 만 18세 이상 건강보험·의료급여 의과 입원환자를 진료한 전국 1178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항목은 ▷수혈 체크리스트 보유 유무 ▷비예기항체선별검사(Irregular Antibody) 실시율 ▷수혈 전 혈액검사에 따른 수혈률 ▷수술 환자 수혈률 등으로 이뤄졌다. 송병철 병원장은 "제주대병원은 앞으로도 수혈 영역의 의료 질 개선 및 환자안전관리의 기반을 확보해 환자들이 안심하고 진료 받을 수 있도록 의료 질 향상 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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