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지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소폭 증가세를 보였다. 3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29일 205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이날 오후 5시까지 12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 수는 23만9192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0시 기준 최근 일주일 사이에는 843명이 확진됐으며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120명이다. 이는 전주 대비 69명이 증가한 수치다. 연령 별로는 0~9세(8.4%), 10~19세(16.1%), 20~29세(13.3%), 30~39세(16.2%), 40~49세(15.6%), 50~59세(13.2%), 60~69세(10.6%), 70~79세(4.3%), 80세이상(2.3%) 등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격리 중인 확진자 수는 756명이며 이중 747명이 재택치료를 받고 있다. 신규 사망자는 없으며 위중증 환자 수는 2명, 치명률은 0.08%를 나타내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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