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자료사진. [한라일보] '세월호를 기억하는 제주 청소년 모임'(이하 세제모)이 오는 4일 창립총회를 열고 세월호 참사의 교훈을 알리고 진실규명을 위한 실천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세제모는 만 13세 이상 18세 이하의 제주 거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4일 오후 6시 세월호 제주기억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세월호 참사 관련 사업과 다양한 단체들과의 연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제모는 창립 목적은 청소년들이 일상적인 세월호 실천을 전개해 세월호 참사의 교훈을 바로 아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세월호 참사의 교훈인 안전사회 건설을 이루기 위해 여 여러 단체들과 연대함으로써 진실규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실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세제모는 하반기 추진 사업으로 ▷세월호 진실규명을 위한 서명 운동인 리본 나눔 캠페인 ▷선박 암행 승선을 통한 모니터링 '제주의 안전은 내가 지킨다' ▷안산 4·16 순례길 답사 등 현장학습 ▷4·16연대 운영위원회 참사 등 연대 사업 ▷전국 활동가대회 참가 등 회원 역량 강화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