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오영훈 제주도정 출범과 함께 출자출연기관장 공개모집이 본격화되고 있다. 제주문화예술재단도 지난 5월 27일 퇴임한 이승택 전 이사장의 자리를 채울 이사장 공모에 나섰다. 제주문예재단(이사장 직무대행 박철수)은 오는 18일까지 제11대 이사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사장은 상근으로 재단을 대표해 재단의 사무를 총괄하게 된다. ▷공공기관의 미래비전 제시 및 경영혁신 마인드를 갖춘 자 ▷공공기관 및 문화예술기관 업무와 관련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 ▷조직의 위기관리 능력과 대외 관계자와의 소통·조정 능력을 갖춘 사람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재단은 공모접수 후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모집인원 2배수 이상의 이사장 후보자를 도지사에게 추천할 예정이다. 재단 이사장은 도지사의 임명을 받고 취임한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2년이다. 이사장 공개모집 공고는 재단과 제주도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원서 접수 마감은 18일 오후 6시까지이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