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제주지역본부(이하 서비스노조)는 1일 성명을 내고 "해비치호텔앤리조트 사용자 측은 전근대적인 노조 탄압을 중단하고, 정상적인 노사관계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서비스노조는 "해비치호텔앤리조트 사용자 측은 노조 설립 전후로 지부장 등에게 온갖 트집을 잡아서 징계와 부당전보 등을 남발하고 있다"며 "아울러 노조가 공식대화를 세 차례 공문을 통해 요구했지만 사용자 측은 정당한 사유 없이 답변을 거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사용자 측은 전근대적인 노조탄압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며 "이제라도 노사관계 형성을 위해 대화에 나서야 한다. 이는 법률적 의무이자 기업발전을 위한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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