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원(원장 전영준)은 오는 6일 인문대학 2호관 현석재에서 심리건강연구소(소장 김석웅)와 함께 ‘트라우마와 세대전이 – 5·18과 4·3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심리건강연구소는 2021~222년 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5·18 피해자 유가족 1세대 및 2세대 실태조사’연구를 수행했다. 국가폭력 트라우마의 세대 전이와 국가폭력 트라우마를 ‘인권’의 관점으로 조명하는 시간을 제주대 탐라문화연구원과 심리건강연구소가 공동주최하는 것이다. 오수성(전남대)의 사회로 진행되며 발표 주제는 ▷5‧18유가족 1세대 및 2세대 트라우마 비교 -2022년 연구결과 보고(김석웅, 심리건강연구소) ▷트라우마의 세대전이(김종곤, 건국대) ▷국가폭력에서 드러난 분단서사(남경우, 건국대) ▷국가폭력 트라우마 실태조사 및 인권지표 타당성(임형문, 폴인사이트) 등이다. 종합토론에서는 김명희(경상대), 유해정(경상대), 고성만(제주대)이 함께 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제주대 탐라문화연구원(064-754-2310).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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