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광어 양식장. 한라일보DB [한라일보] 제주도 연안에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됐다. 해양수산부는 제주와 서해 연안의 수온이 24.0~27.6℃에 이르자 고수온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8일 밝혔다. 고수온주의보는 수온이 28℃에 도달할 때, 경보는 수온이 28℃이상 3일간 지속될 때 발령된다. 해양수산부는 수온이 평년에 비해 1℃이상 높게 나타나고 있는데다 폭염이 계속되면서 수온 상승이 예상된다며 양식장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해양수산부는 지자체와 함께 양식장 산소공급기 등을 점검하고 당분간 양식생물 출하와 사육밀도 조절 등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도록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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