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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SW사업단, 마이크로비트 글로벌 챌린지 해커톤 대회
오는 28일 제주시 첨단로 AIx 미래기술주니어 아카데미 체험관 투게더존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
입력 : 2022. 07.09. 14:31:54
[한라일보] 제주대학교 SW(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단장 송왕철)은 오는 28일 제주시 첨단로 AIx 미래기술주니어 아카데미 체험관 투게더존에서 UN이 주목한 글로벌 이슈를 해결하는 ‘글로벌 챌린지 해커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 퓨처랩과 공동주관하는 이 대회는 CT교사연구회,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후원한다.

이 행사 참여는 11~19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 및 접수는 https://bit.ly/Futurelab_jeju를 통해서 오는 23일까지 하면 된다.

대회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돼 챌린지 주제가 공개되면 팀을 구성하고 아이디어를 피칭해 팀원들과 리서치와 토론을 통해 프로젝트 노트를 작성한다. 이어 마이크로비트로 코딩하는 방법을 배우며 SW프로젝트 창작과정을 거쳐 다른 팀들과 완성된 작품을 공유하고 MGC에 출품하게 된다. 이로써 세계 50개국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do your :bit에 자동 응모되게 된다.

제주대 SW중심대학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제주지역 청소년들의 프로젝트를 국제대회에 출품하고 글로벌 SW학습 경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시야를 넓혀 창의적 SW학습 문화의 경험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2022년 현재까지 전국 450개 학급 및 동아리의 참여로 1만 여명 어린이와 청소년이 대회에 참여했다. 세계시민교육과 접목됨으로써 SW를 활용한 글로벌 역량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통합적으로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사업단은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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