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문 이미지. 사진=제주별빛누리공원 [한라일보] 13일 저녁에 올해 가장 큰 보름달이 뜬다. 제주별빛누리공원은 13일 오후 7시50분부터 '슈퍼문'을 볼 수 있는 특별 관측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슈퍼문은 지구와 가장 가까운 위치를 통과할 때 뜨는 보름달로 평소에 비해 더 크고 밝게 볼 수 있다. 올해는 13일 오후 7시 40분에 떠서 14일 오전 3시 38분에 완전한 모습을 보인 뒤 같은 날 오전 4시 5분에 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번 관측회에서는 천체망원경을 이용한 관측과 달 촬영, 야광팔찌 제공, 보름달 포토존이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 시간은 오후 10시30분까지다. 행사 일부는 동영상 채널(유튜브 '제주별빛누리공원')로도 생중계(오후 7시50분~8시30분)된다. 다만 날씨가 흐리면 관측회가 취소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별빛누리공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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