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비인가 대안학교의 전반적인 운영상황과 지원된 보조금 집행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오는 14~15일 이틀 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제주도는 2019년부터 비인가 대안학교 재학생들에게 편견과 차별 없는 보편적 복지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비인가 대안학교 친환경농산물 급식비·무상급식비'를 지원하고 있다. 제주도는 올해 비인가 대안학교 4개소(108명)을 대상으로 880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평균 지원 단가는 무상급식비 3880원, 친환경농산물 급식비 535원으로 초·중·고 별로 차등 지원하고 있다. 도는 보조금을 지원받은 비인가 대안학교 4개소를 방문해 친환경급식 운영 현황, 민간보조금 관리시스템 사용 및 지출서류 관리 등 보조금 사용 내역을 확인하고 급식 위생·안전 지도 점검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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