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5일 연속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800명대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제주자치도는 16일 오후 5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36명이며 누적 확진자는 24만7477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269명은 20세 미만, 20~59세는 324명, 60세 이상 143명이며 격리중인 확진자는 4994명, 위중증 확진자는 1명이다. 월별 확진자는 지난달 4050명보다 갑절 많은 8227명으로 늘었다. 제주지역 확진자는 지난 11일까지 300~500명대를 유지하다 12일 964명이 확진된 이후 800~900명대를 보이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지난 1주일간 5055명이 확진되면서 1일 평균확진자 722명이며 전주 대비 2835명이나 늘었다. 제주자치도는 오는 18일부터 50세 이상자와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등은 도내 191개 위탁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4차 접종이 가능한 만큼 적극 접종에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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