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김만덕기념관 관장으로 강영진(57) 전 제주자치도 서울본부장이 지난 15일 임명됐다. 공모를 통해 선임된 강영진 관장은 제주특별자치도의 승인을 거쳤으며 2023년 12월 31일까지 김만덕기념관의 운영, 전시, 교육, 학술연구, 시설관리 등 업무전반을 이끌게 된다. 강영진 관장은 제주지역 언론사 편집국장과 원희룡 제주도정에서 공보관과 서울본부장 등을 지냈다. 재단법인 김만덕재단은 강영진 관장이 서울에서 언론인 생활을 하면서 '김만덕 나눔쌀 만 섬 쌓기' '베트남 만덕학교 건립 사업'등 주요한 김만덕 기념사업에 협력하며 김만덕정신 선양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강영진 관장은 "김만덕기념관 7년간의 성과를 계승하고, 새로운 혁신을 통해 기념관이 제주의 상생문화를 알리는 역사교육의 장으로, 나눔·봉사기관간 협업네크워크의 조직가 역할을 통해 나눔문화의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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