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열린 '2021 제주독서대전'. [한라일보] 올해 제주독서대전 주제는 '다시 찾는 일상, 책!'이다. 제주시는 도서관 운영위원회, 독서대전 추진단 및 도서관 이용자 등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거쳐 최종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다시 찾는 일상, 책!'은 다시 책을 읽고, 책 속에서 찾는, 행복한 일상, 책과 함께 미래로!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주제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우당도서관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2 제주독서대전 대주제로 활용된다. 한편 올해 제주독서대전은 공공도서관, 독서동아리, 독서 유관기관, 작가, 출판사, 서점, 책방 등 다양한 독서 공동체 구성원들이 참여한다. 코로나19 팬데믹 시대를 지나 시민들에게 새로운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다채롭고 이색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 운영될 예정이다. 우당도서관 관계자는 "제주 대표 책 축제인 2022 제주독서대전을 통해 책의 가치와 소중함을 느끼고, 책으로 행복한 일상을 찾으며, 책 읽는 건강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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