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제주도립미술관에 전시중인 김영철 작 '사이-삶의 노래' [한라일보] 코로나19로 인한 삶의 변화 모습을 '이전의 날들'과 '이후의 날들'로 살펴보는 '삶과 사람 사이'전시가 온라인제주도립미술관 가상 전시 공간에서 진행 중이다. 앞서 제주도립미술관이 도민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전 수상 전시기획이자, 온라인제주도립미술관의 두 번째 전시다. 온라인제주도립미술관 전시장 전경. 이번 전시에선 미술관 소장품 29점이 소개된다. 전시 첫 번째 파트인 '이전의 날들'에서는 사람들이 함께 어울리는 평범한 일상의 모습을 통해 그동안 누려온 당연한 것들이 얼마나 소중한 것이었는지 느끼게 해주는 작품들을 보여준다. 두 번째 파트 '이후의 날들'은 감염병 확산에 대한 두려움으로 다수의 사람들을 경계하며 혼란스러워하는 사람들과 개인의 고립된 모습을 담은 작품으로 구성됐다. 전시는 오는 9월 18일까지 이어진다. 온라인제주도립미술관 전시는 컴퓨터(PC) 및 모바일 웹 플랫폼에서 제공되며 검색창에 온라인제주도립미술관(http://www.onlinejmoa.or.kr)을 입력하거나 제주도립미술관 누리집(http://jmoa.jeju.go.kr)에서 온라인제주도립미술관에 접속하면 된다. 온라인제주도립미술관에 전시중인 김영훈 작 '일상' 온라인제주도립미술관에 전시중인 김지은 작 '기록-시간의 각' 온라인제주도립미술관에 전시중인 고영우 작 '너의 어두움'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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