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이사장 박인자)가 주최하는 '2022 제주국제댄스포럼'이 열리고 있다. 20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올해 댄스포럼에선 '제주국제댄스포럼'(21일 메종글래드 제주)과 '무용인 한마음축제 in 제주'공연(29일 제주아트센터)과 함께 특별행사로 '2022 제주국제여름무용학교&컴피티션', 협력행사로 '제7회 제주국제즉흥춤축제'가 마련된다. 21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제주국제댄스포럼'은 예술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과 제주문화예술교육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제와 섹션별 전문가들과 의견을 나누는 라운드 테이블이 운영된다. 1부 발제자로 홍예주 제주대 교육대학 교수, 김지안 상명대 스포츠무용학부 교수, 최보결 춤의학교 대표, 김태관 제주대 경영대학원 겸임교수가 참여해 '학교 무용교육의 과제와 발전방향', '2022 개정 교육과정, 교과목 재구조화에 대비한 무용교육', '무용예술의 사회적 가치 실현, 예술복지로서의 커뮤니티댄스', '문화예술 공간의 전문화와 제주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방안'을 각각 발제한다. 박인자 이사장은 " 2022 제주국제댄스포럼을 통해 제주문화예술교육의 발전과 제주도민의 무용예술 향유 기회 확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문무용수지원센터는 무용예술인의 직업전환과 복지향상을 목표로 2007년 1월에 설립된 재단(문화체육관광부 승인)이다. 현재 5800여명의 무용예술인이 회원으로 등록돼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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