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차기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 후보로 등록한 위성곤 국회의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장문의 출사표를 남겼다. 오영훈 제주지사 뿐만 아니 송재호 의원 등도 '좋아요'를 누른 이 글에서 위성곤 의원은 "20년만에 제주도정의 정권 교체를 이뤄냈다"고 자평하며 "이제 제주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하고 대한민국의 위기극복에 제주가 모범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말 문을 열었다. 위 의원은 이어 도당위원장 출마 공약으로 오영훈 도정의 성공을 뒷받침하기 위한 정기·현안 당정회의와 행정시 당정회의를 정례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차세대 청년 정치인을 키워 내기 위해 당원 대상 교육연수 기능을 대폭 강화하고 상설특위와 비상설특위 운영을 내실화하겠고, 민생에 유능한 제주도당을 만들기 위해 민생문제를 당정이 함께 공유하고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위 의원은 2024년 총선 승리를 위해 총선 1년전부터 총선기획단을 가동시켜 주도적으로 준비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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