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지역 코로나19 재확산세가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다. 21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다르면 지난 20일 하루동안 제주지역에서는 160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에 누적 확진자는 25만3366명으로 늘었다. 현재 도내 격리중인 확진자는 7676명으로 병상 가동률은 21.82%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일주일간 제주지역에서는 총 847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이는 전주 대비 4501명이 증가한 수치다 날짜별로 보면 14일 878명, 15일 967명, 16일 1033명, 17일 832명, 18일 1221명, 19일 1939명, 20일 1601명 등 주간 평균 1200명 대를 기록하고 있다. 연령별로는 0~9세 13.5%, 10~19세 19.8%, 20~29세 13.6%, 30~39세 11.7%, 40~49세 15.8%, 50~59세 11.7%, 60~69세 7.9%, 70~79세 3.9%, 80세이상 2.1% 등을 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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