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5일 연속 1000명대를 보이며 주간평균확진자도 1300명를 넘어섰다. 제주자치도는 22일 하루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589명이며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도 25만6422명으로 늘었다고 23일 밝혔다. ■ 20세 이하 확진자 571명 35%..위중증 2명 신규 확진자 중 95.3%인 1515명이 도내 거주자이며 연령별로는 20세 미만 571명(35.9%), 20~59세 774명(48.7%), 60세 이상 244명(15.4%)으로 집계됐다. 격리중인 확진자는 8808명이다. 제주지역 확진자는 지난 18일 1221명이 확진된 이후 5일째 1000명대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1주일간 4627명이 늘어나면서 9682명이 확진됐다. 1일 평균 확진자는 1383명이며 7월 한달간 1만7173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2명이다. ■ 50세 이상과 기저질환자 대상 4차 예방 접종 권유 한편 방역당국은 50세 이상,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감염취약시설(장애인, 노숙인 생활시설) 입소자·종사자 중 3차 접종 후 4개월 경과자를 대상으로 4차 백신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당일접종이나 사전예약을 통해 접종할 수 있으며 접종백신은 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 3종이다. 이날 기준 4차 접종자는 6만4921명 9.6%이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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