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우 양 [한라일보] 재단법인 전문무용수지원센터(대표 박인자 이사장)가 주최한 2022 제국제여름무용학교 컴피티션에서 제주출신 김지우 학생(15세, 홈스쿨링)이 전체 대상과 제주도교육감상을 동시 수상했다. 컴피티션은 전문무용수지원센터가 올해부터 개최한 무용경연대회로 무용, 발레 부문의 초등·시니어부로 나눠 외부 발레 전문 교육가의 심사로 지난 24일 제주아트센터에서 진행됐다. 아라초 2학년때부터 발레를 시작한 김지우 학생은 2년 전 아라중 1학년을 마치고 서울 전문 발레아카데미에서 발레공부를 하고 있다. 2019 제주썸머발레 인텐시브 코스, 제주국제여름무용학교 등에서 마스터클래스 등을 수료하면서 실력을 키워나간 김 양은 한국무용협회제주도지회 콩쿠르와 한국발레학원연합회의 다양한 콩쿠르에서 입상한 경력이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세종문화회관과 유니버설발레단이 공동제작한 '명작발레 호두까기인형'공연에서 단역(병정 1)으로 11일 동안 16회 공연에 출연하면서 데뷔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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