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지사, 민생안정 의지 피력 ○…오영훈 제주지사가 26일 고금리·고유가·고물가 '신3고'와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경제 현장을 찾아 민생안정 의지를 적극 피력. 오 지사는 이날 제주도수퍼마켓 협동조합 물류센터, 여행업 공유오피스, 착한가격업소를 잇따라 방문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관광업계 종사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도 차원의 실효성 있는 지원과 협력을 약속. 오 지사는 "제주도와 영세상인이 지혜를 모아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각자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면서 "오늘 현장에서 어려운 사정을 직접 듣고 향후 예산 편성과 정책 설계 및 실행과정에 반영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고 언급. 고대로기자 학생 토론 '이열치열' ○…서귀포지역 중학생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최근 사회적 트렌드인 주4일제 근무, 제주 입도관광객 수 제한 등의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이며 '이열치열'. 서귀포시와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은 지난 25~29일 5일간 서귀포중학교에서 지역 내 11개교, 중학생 103명을 대상으로 '2022 하계 청소년 토론 아카데미'를 운영. 시 관계자는 "방학 중에도 토론 아카데미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호응도가 대단하고, 참여도 역시 높아 무더운 날씨에도 배움의 열기로 가득하다"며 "토론 아카데미는 2011년 시작, 2013년 토론 한마당 개최로 이어지며 학생들에게 창의적 사고력을 길러주고 올바른 의사소통 능력을 키워주고 있다"고 강조. 백금탁기자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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