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지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2000명을 넘어섰다. 27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26일 205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26만2985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일주일 사이 확진자 수는 1만1220명이다. 이는 전주 대비 3496명이 증가한 수치며,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1603명을 나타내고 있다. 연령 별로는 0~9세(11.1%), 10~19세(20.2%), 20~29세(13.2%), 30~39세(11.8%), 40~49세(15.4%), 50~59세(12.2%), 60~69세(8.6%), 70~79세(4.3%), 80세이상(3.2%) 등의 순이다. 이달 들어서만 2만373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도내 격리 중인 확진자 수는 9867명이며 이중 9804명이 재택치료를 받고 있다. 신규 사망자는 없으며 위중증 환자 수는 1명, 치명률은 0.07%를 나타내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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