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17대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공약실천위원회 위촉 위원 10명이 추려졌다. 도교육청은 박희순 정책기획실장, 정성중 교육국장, 강애선 행정국장 등으로 추첨관리위원회를 구성해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10명을 뽑아 28일 당사자에게 개별 통지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응모 대상별로 도민 27명, 학부모 12명, 교직원 6명 등 총 45명이 활동 지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모 위원 경쟁률은 4.5대 1로 16대 당시 2.7대 1보다 높았다. 이 점과 관련 도교육청은 “제주교육에 대한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도교육청은 공모 위촉 위원 선정을 시작으로 당연직 위원(정책기획실장·교육국장·행정국장) 3명, 교육감 위촉 위원 17명을 포함 총 30명으로 제17대 교육감 공약실천위원회를 구성한다. 출범식을 겸한 1차 회의는 8월 26일 이뤄질 예정으로 이때 위촉장을 수여하게 된다. 공약실천위원회 임기는 위촉장 수여일로부터 교육감 임기가 끝나는 2026년 6월 30일까지다. 공약실천위원회는 교육감 공약 추진 계획 심의, 공약 이행 점검과 평가 등을 맡는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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