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100주년을 맞은 조천초등학교 전경. 조천초 홈페이지 화면 일부. [한라일보] 제주시 조천읍에 있는 조천초등학교 개교 100주년을 기념해 항일운동을 중심으로 지역공동체와 학교의 의미를 돌아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조천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김경민)가 주최하고 조천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위원회(위원장 김세균)가 주관하는 '조천의 항일운동과 문화유적의 재조명' 학술 세미나다. 제주도교육청 후원으로 이달 30일 오후 3시부터 조천리 교류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일제강점기 조천의 학교 설립과 학생 청년 항일운동'(박찬식 제주문화진흥재단 이사장), '조천 만세운동의 재해석'(김황재 제주항일역사연구원 원장), '조선시대 제주 관문, 조천리의 역사 문화 유적'(홍기표 전 성균관대 사학과 겸임교수)에 대한 발표가 이뤄진다. 문순덕 제주연구원 석좌연구위원, 박희순 도교육청 정책기획실장, 김석윤 공공정책연구소 나눔 소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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