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4시20분쯤 제주시 해안동 신비마을 도로를 달리던 화물트럭 적재함에서 불이 나 인근 상수도를 통해 자체 진화됐다. 제주소방서 [한라일보]제주에서 차량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27일 오후 1시37분쯤 제주시 오등동 소재 도로를 달리던 SUV차량에서 불이 나 자체 진화됐다. 이 불로 SUV차량 엔진룸 일부가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16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있었다. 소방당국은 SUV에서 연료 누유가 발생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같은 날 오후 4시20분쯤에도 제주시 해안동 신비마을 도로를 달리던 화물트럭 적재함에서 불이 나 인근 상수도를 통해 자체 진화됐다. 이 화재로 화물트럭 일부가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26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원인불명의 불티가 적재함에 옮겨 붙어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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