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제주문학학교(운영위원장 박재형)는 김지연 시인과 함께하는 시 창작곳간 '장작더미처럼 때로 마마꽃처럼'을 2일부터 10월 18일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제주문학관 세미나실에서 운영한다. 이번 시 창작곳간은 '읽고 쓰고 느끼다'를 주제로 작품 이해의 안목을 높이기 위한 시 감상 및 창작의 토대 마련을 위한 시의 핵심 이론들과 시 창작 실습과 토론 등을 통해 시 창작에 긍적적 변화를 도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창작곳간은 작가 지망생뿐만 아니라 시를 사랑하고 시 창작에 관심 있는 일반인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문의 070-4115-1038. 한편 김 시인은 1993년 한라일보 신춘문예, 1994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했다. 필명인 '김규린'이라는 이름으로 펴낸 첫 시집 '나는 식물성이다'와 두 번째 시집 '열꽃 공희'를 통해 독특한 시 세계를 보여준 바 있으며, 본명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하며 세 번째 시집 '내가 키운 검은 나비도 아름다웠다'를 펴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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