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고동익)는 지난 1일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 소재 무형문화재전수관에서 제주 전통주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제주도 무형문화재 제3호 오메기술 기능보유자이자 농림식품부 식품명인인 강경순 선생님의 지도에 따라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참여해 전통주 만들기에 나섰다. 이날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자치위원들은 오메기술의 역사, 제조 방법 등을 배우고 오는 8일 표선해수욕장에서 지역주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제주 전통술 오메기술을 소개하는 별도의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할 계획이다. 강경순 식품명인은 "앞으로 더욱 많은 사람들이 알고 즐기는 제주 전통술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제주감귤농협 부녀회연합회 명예점장 활동 이번 행사는 지난달 7일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6일까지 이뤄지며, 사무소별 부녀회 회장 및 제주감귤농협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송창구 조합장은 "농협하나로마트는 지역 및 농촌주민들의 생활편의에 지원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제주농산물 소비촉진을 비롯한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활동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사 대팽고회' 울산단편영화제 수상 제주마을문화진흥원(이사장 안정업)과 서귀포영화인협회(회장 한영남)는 추사적거지를 배경으로 공동 제작한 고택 종갓집 활용사업 '추사 대팽고회'가 지난달 30일 울산 일산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5회 울산단편영화제 지역영화대상부문 반구대암각화상(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지난 6월에는 서귀포문화재야행 신들의 연희를 다큐멘터리로 제작해 제8회 여주남한강연극제에서 특별감독상과 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성산포수협 전 조합원에 양곡 전달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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