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은 철회 요구하라" ○…새 정부 교육부 업무보고에서 나온 만 5세 조기 취학을 두고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3일 박순애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전국 시·도교육감 영상간담회를 열고 뒤늦게 의견 수렴에 나서면서 향후 정책 추진 향방에 관심. 만 5세 초등학교 입학은 '국가 책임제로 교육의 출발선부터 격차를 해소'한다는 취지로 발표된 것으로 이날 간담회에서 교육부는 국가교육 책임제 강화에 대한 도입 취지를 설명하고 시도교육감들의 의견을 수렴. 이와 관련 전교조제주지부는 지난 1일 "만 5세 취학 즉각 철회" 성명에 이어 2일 오후부터는 제주도교육청 앞에서 "교육감은 당장 철회 요구하라"는 팻말 등을 들고 1인 시위를 진행. 진선희기자 서귀포 미래전략팀 시책 '참신' ○…서귀포시가 지난 4월부터 운영한 미래전략팀 시책 결과발표회가 지난 2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개최, 일사천리팀이 제안한 '온타임 운전자 신호등 타이머 설치사업'이 대상을 수상. 또한 서귀포를 빛내조팀의 '임산부 전용 택시 앱 개발을 통한 교통 지원'이 최우수상을, 파워J들팀의 '서귀포시가 알려주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앱 개발'이 우수상을, 탐나는 팀과 C&C팀이 장려상을 각각 차지하는 영예를 만끽. 시 관계자는 "미래전략팀은 직원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 공유의 장으로써 발굴된 시책이 실현돼 시민의 행복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언.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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