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시에서는 오는 17일까지 '저소득주민 재래식화장실 정비사업' 신청자 5가구를 추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 계층, 독거노인 등 저소득주민 가구와 미관저해, 관광지 주변, 환경오염 등 보건위생 취약 등의 사유로 정비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가구 등을 대상으로 기존 재래식 화장실을 수세식 화장실로 개선하는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가구당 200만원(추가비용 자부담)이다. 사업 지원 희망자는 건축물대장을 지참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제주시는 해당 사업을 통해 2008년부터 2021년까지 총 3390개소의 재래식 화장실을 정비했으며, 2022년도에는 15개소 정비를 목표로 사업추진 중이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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