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니엘고등학교. (사)대한무용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 제공 [한라일보]해마다 제주시 탑동해변공연장에서 열렸던 '제주 춤 축제'가 올해는 서귀포시로 무대를 옮겨 김정문화회관에서 펼쳐진다. (사)대한무용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지회장 최길복)가 주최하는 제23회 제주춤축제가 오는 13일 오후 5시부터 열린다. 이어 14일에는 전국 70여팀이 참여하는 제5회 제주전국무용경연대회가 오전 9시부터 진행된다. 올해 춤축제에는 부산 브니엘예술고, 경기도 고양예술고, 대구 장요한 무용단을 비롯 흥청무보존회, 전슬기무용단, 다온무용단, 박연술무용단, 빛무용단(제주무용단), 오경실무용단, 서귀포민속보존회예술단, 박다혜무용단 등이 출연한다. 브니엘고등학교. (사)대한무용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 제공 최길복 지회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이들의 위로의 장이며 미래 순수무용인으로 성장할 청소년들과 일반예술인들이 함께하는 문화교류의 장"이라며 "이 축제가 모두의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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