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도당 도민검증센터 운영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오영훈 도정의 양 행정시장 및 정무부지사 후보자 인사청문특위 활동과 관련해서 도민검증센터를 설치하고 8일부터 운영에 돌입. 제주도당은 후보자들에 대한 송곳검증을 위해 인사청문회 개시전 도민들로부터 다양한 제보와 의견을 받고 있는데, 후보자들의 세금탈루 및 병역문제, 위장전입과 음주운전, 성비위문제, 갑질 및 특혜 관련 의혹 등을 중점적으로 체크중. 제주도당 관계자는 "센터를 통해서 취합된 각종 제보와 의견들은 면밀한 사실확인을 거쳐서, 당소속 도의회 인사청문특위 위원들에게 전달할 것"이라며 "많은 도민들의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 고대로기자 제주전기차 충전소 편의성 높아 ○…제주가 전기차 충전소를 이용하기 위해 이동해야 하는 거리(접근성)가 전국에서 두번째로 가깝다는 조사결과가 나와 눈길. 10일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이 발표한 '2021 국토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신규로 분석한 전기차 충전소 이용의 편의성을 500m 격자로 분석한 결과, 전기차충전소 접근성 거리는 전국 평균 4.0㎞로 집계. 시군구별로는 도보 10분(750m 거리 기준) 내 전기차충전소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권역 내 인구 비율이 평균 66.3%로 나타났으며 서울시와 제주도의 전기차 충전소 평균 접근성 거리가 각각 920m, 1.01㎞로 나타나 이용 편의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 박소정기자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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