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5일 연속 1800명대를 넘어서고 있다. 제주자치도는 13일 하루 191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는 29만4101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도내 거주자가 1788명, 해외유입은 16명이다. 연령별로는 20~59세가 1104명, 20세 미만은 398명이다. 격리중인 확진자는 1만1551명이며 이중 재택치료자는 1만1435명이다. 추가 사망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누적 사망자는 196명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1주일간 제주지역 확진자는 1만2678명으로 1일 평균 1812명이 확진되는 등 전주 대비 1128명이 늘었다. 지난 9일 1993명 이후 5일 연속으로 1800명대를 넘어서고 있다. 한편 12일 오후 6시 기준 제주지역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률은 3차 64.9%, 4차 12.2%를 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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