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광복절 연휴가 끝나자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1700명대로 증가했다. 제주자치도는 17일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783명이며 누적 확진자는 29만8737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중 도내 거주자는 1699명이며 해외유입은 25명으로 나타났다. 격리중인 확진자는 1만330명이며 이중 1만222명이며 우중증 확진자는 2명, 기저질환을 보유한 80대 확진자가 16일 사망하면서 누적 확진자는 199명으로 늘었다. 제주지역 확진자는 지난 13일 1911명까지 증가했다가 광복절 연휴인 14일 1473명, 15일 1391명으로 감소했지만 연휴가 끝나자 다시 16일 1783명으로 증가했다. 제주지역 1주일 확진자는 1만2431명으로 1일 평균 1776명이 증가했고 8월에만 2만785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제주지역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자는 3차 64.9%, 4차 접종 12.4%를 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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