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제주시는 이달 29일부터 지역을 순회하며 '2030 제주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용역 주민설명회'를 갖는다고 21일 밝혔다. 도시관리계획은 토지이용을 규제하는 법정계획을 말한다. 용도지역, 용도지구, 도시계획시설의 변경사항을 지적도상에 고시해 토지 이용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계획이다. 재정비 용역은 시민의 재산권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도시관리계획에 대해 그 타당성 여부를 전반적으로 재검토해 시민 재산피해와 민원을 해소하고 도시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할 목적으로 추진된다. 불합리하게 결정된 도시계획시설에 대한 변경, 변화된 여건과 토지적성평가 결과를 반영한 용도지역과 용도지구 변경 등이 주요 내용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읍·면·동을 직접 방문해 재정비 용역 착수를 알리고 도시관리계획으로 인한 불편 사항과 지역민들의 건의 내용을 듣게 된다. 일정은 다음과 같다. ▷서부권=8월 29일 오전 10시 농어업인회관 ▷구좌읍=8월 30일 오후 2시 구좌읍사무소 ▷조천읍=8월 30일 오후 4시 조천읍사무소 ▷한경면=8월 31일 오후 2시 한경면종합복지회관 ▷한림읍=8월 31일 오후 4시 한림읍사무소 ▷구제주=9월 1일 오전 10시 제주시청 3별관 2층 회의실 ▷동부권=9월 1일 오후 2시 제주시청 3별관 2층 회의실 ▷우도면=9월 5일 오후 2시 우도면사무소 ▷추자면=9월 6일 오후 2시 추자면사무소 ▷애월읍=9월 7일 오후 2시 애월읍사무소.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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