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0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1934명이 발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30만7031명으로 늘었다. 최근 일주일 사이에만 총 1만2941명이 확진됐으며,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1849명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전주 대비 267명이 증가한 수치다. 연령 별로는 0~9세(9.9%), 10~19세(11.9%), 20~29세(14.1%), 30~39세(13.5%), 40~49세(15.0%), 50~59세(14.6%), 60~69세(11.6%), 70~79세(5.9%), 80세이상(3.5%) 등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이달 들어서만 3만615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는 지난달 전체 확진자 수인 3만1629명을 훌쩍 뛰어넘은 수치다. 격리 중인 확진자 수는 1만1475명이며 이중 1만1449명이 재택치료를 받고 있다. 신규 사망자는 없으며 위중증 환자는 2명, 치명률은 0.07%를 나타내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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