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 8월 도시 브랜드 평판조사 결과. 한국기업평판연구소 홈페이지 캡처 [한라일보] 여름 휴가철을 맞으면서 제주시가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 평판조사에서 1위로 올라서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7월22일부터 8월22일까지 도시 브랜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분석한 결과 제주시가 377만2454로 2022년 8월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 평판 순위 1위에 올랐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제주시 브랜드에 대한 참여지수는 28만9161, 미디어지수 42만738, 소통지수 158만7496, 커뮤니티지수 147만5060로 집계됐다. 지난 6월과 7월 2위에서 1위였던 서울시와 부산시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선 것이다. 8월 도시 브랜드 평판지수 2위는 부산시, 3위는 대구시, 4위 고양시, 5위 평택시 순이며 서귀포시는 50만497로 41위를 차지했다. 8월 생수 브랜드 평판지수에서는 국내 소비자들이 사랑받는 생수 브랜드 21개에 대해 지난 7월 17일부터 2022년 8월 17일까지 생수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삼다수'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스파클, 3위 백산수 순이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 )는 국내 브랜드에 대한 평판분석을 진행하면서 브랜드 가치평가와 브랜드에 대한 브랜드평판지수를 매달 측정하여 발표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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