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 오후 5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 1107명이 발생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31만6143명으로 늘었다. 이날 0시 기준 최근 일주일 사이에만 1만1836명이 확진됐으며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1691명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전주 대비 1052명이 감소한 수치다. 연령 별로는 0~9세(9.9%), 10~19세(14.3%), 20~29세(13.2%), 30~39세(12.6%), 40~49세(14.5%), 50~59세(14.1%), 60~69세(11.1%), 70~79세(6.3%), 80세이상(4.0%) 등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이달 들어서만 4만4158명이 확진됐다. 도내 격리 중인 확진자 수는 1만126명이며 이중 1만34명이 재택치료를 받고 있다. 신규 사망자는 없으며 도내 위중증 환자 수는 3명, 치명률은 0.07%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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