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추석 연휴에 발생하는 생활쓰레기가 당일 수거 처리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9일부터 12일까지 추석 연휴에 발생하는 쓰레기를 당일 수거 처리하는 등 도민 불편을 최소화한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코로나19 발생 이후 1회용품 사용이 많아진 만큼 평소보다 많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고, 쓰레기 전량 당일 수거를 원칙으로 청소차량 운행횟수를 늘리는 등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양 행정시와 합동으로 생활쓰레기 처리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읍·면·동과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쓰레기 관련 생활민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클린하우스 내 쓰레기 불법배출을 막기 위해 단속반을 운영하고, 도로변과 공한지 등지의 쓰레기 무단투기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이밖에 문의사항은 ☎ 제주도(710-4303), 제주시(728-3151∼4), 서귀포시(760-2931∼3)로 하면된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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