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잠시 세자릿수로 떨어졌던 제주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1000대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제주자치도는 31일 오전 0시 기준 도내 신규 확진자는 1431명이며 누적 확진자는 32만983명을 보였다. 신규 확진자중 1379명은 도내 거주자이고 해외유입 확진자는 9명이다. 격리중인 확진자는 7685명이며 위중증 환자는 4명, 그리고 신규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207명을 유지하고 있다. 제주지역 확진자는 지난 28일 839명으로 세자릿수로 떨어졌다가 29일 1035명, 30일 1431명으로 다시 1000명대로 접어들었다. 주간 1일 평균 확진자는 1282명, 총 확진자는 8975명으로 전주 대비 4298명이 줄어 확산세를 주춤한 상태다. 이달들어서만 5만105명이 확진되면서 지난 7월 3만1629명을 넘어섰다. 제주자치도 방역당국은 다음주 시작되는 추석연휴 기간이 코로나19 재유행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제주지역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3차 65.0%, 4차 13.2%를 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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