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호텔. [한라일보] 2022 서귀포건축문화기행의 개최 일정이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2주 뒤로 연기된다. 서귀포시는 오는 3일 개최 예정이던 문화기행형 프로그램 '서귀포 건축문화기행을 17일로 연기해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기상청 등에 따르면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초강력 태풍으로 성장하며, 2일부터 제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보됐다. 이에 따라 시는 행사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연기 결정을 내렸다. 이번 건축기행은 '전쟁과 근대건축' '제주와 이타미준' '제주건축의 과거와 현재(안도타다오)' 등 3개 코스에서 각각의 주제별로 운영된다. 또한 서귀포혁신도시 감귤길공원 야외공연장에서는 건축문화이야기 콘서트로 1부 건축문화 이야기와 2부 서귀포 도심공원과 콘서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예약 취소 및 추가 신청 문의는 운영기관 '퐁낭' 064-762-2178.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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