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한림항을 찾아 피항상황을 점검하는 송재호 국회의원. [한라일보] 초강력 태풍 '힌남노'가 북상하자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국회의원이 어선들이 대피중인 제주시 한림항을 긴급 현장점검했다. 송 의원은 2일 오전 박상욱 제주해양경찰서장과 박근오 제주소방안전본부장, 김성철 한림읍장과 함께 한림항을 찾아 피항 선박 상황과 태풍 내습 시 도민 보호를 위한 소방력 현황 등을 점검했다. 송 의원은 해경과 소방으로부터 대비상황을 보고를 받은 뒤, 한림항으로 피항한 정박 어선을 둘러보며 홋줄의 상태 등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재난 안전관리를 위한 예방 활동과 해안가 등 위험장소 등에 대한 예찰 활동 등을 주문했다. 송 의원은 "국회의원으로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24시간 내내 연락망을 가동하며 재난 대응 뒷받침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해경과 소방 공무원들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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