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본태박물관(관장 김선희)이 추석 연휴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는 10일 추석 당일은 어린이 관람객 (36개월 이상 초등학교 6학년 이하) 대상 무료입장 이벤트가 진행되며, 추석 연휴 기간(9~ 12일)에는 투호·제기차기·팽이 등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공간이 운영된다. 또 관람객들에게 추억의 뽑기판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1인당 횟수 제한)가 주어진다. 참여자에 한해 쿠사마 야요이 굿즈, 박물관 대표 기념품 등 푸짐한 상품이 주어진다. 한편 한라산 자락에 위치한 본태박물관은 제주 천혜의 자연과 더불어 안도다다오만의 특유의 건축미를 감상할 수 있으며, 우리 선조들의 전통공예부터 세계적 작가들의 현대미술까지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전시를 보여주고 있다. 올해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여러 주제의 새로운 전시를 기획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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