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지역에서 이틀 연속 일일 500명 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5일 하루 동안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567명이 발생했다고 6일 밝혔다. 이어 이날 오후 5시까지 564명이 확진됐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32만611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0시 기준 최근 일주일 사이에는 5992명이 확진됐으며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856명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전주 대비 3648명이 감소한 수치다. 연령 별로는 0~9세(10.3%), 10~19세(15.0%), 20~29세(11.3%), 30~39세(13.0%), 40~49세(15.6%), 50~59세(13.3%), 60~69세(10.7%), 70~79세(6.5%), 80세이상(4.3%) 등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도내 격리 중인 확진자 수는 4819명이며 이중 4796명이 재택치료를 받고 있다. 신규 사망자는 없으며 도내 위중증 환자 수는 5명, 치명률은 0.06%를 나타내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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