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6도로변 방목장을 달리는 제주마. 한라일보DB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은 종축개량공급위원회를 열고 2023년도 종축 생산·공급 계획을 확정했다고 8일밝혔다. 종축개량공급위원회는 축산진흥원에서 생산된 종축 및 정액 등의 공급 사항을 심의하는 기구다. 심의를 통해 정해진 내년도 생산·분양 계획을 보면, ▷한우 생산 20마리 ▷제주마 생산 34마리, 분양 29마리 ▷종돈 생산 4000마리, 분양 900마리 ▷제주흑돼지 생산 290마리, 분양 100마리 ▷제주재래닭 생산 600마리, 분양 400마리 ▷돼지 액상정액 생산 8만 4,000팩, 공급 8만 팩 등이 정해졌다. 종축 분양절차는 양축농가가 축산진흥원 또는 행정시(축산과)에 신청하면 축산진흥원이 지역별 종축의 사육밀도를 감안해 분양대상자를 선정하고, 분양대상자는 분양일에 축산진흥원에서 종축을 인수하게 된다. 축산관련 법령 위반 농가(생산자단체 포함)는 종축분양 대상에서 제외된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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