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대학교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2023학년도 수시 신입생 선발을 위한 원서접수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수시모집 인원은 2023학년도 전체 선발 인원인 2461명의 66.8%에 해당하는 1644명이다. 전형별로는 ▷학생부교과(일반학생, 지역인재, 고른기회) 920명(37.4%) ▷학생부종합(일반학생, 소프트웨어인재, 사회통합, 고른기회, 농어촌학생, 특성화고졸업자, 특수교육대상자, 재직자) 648명(26.3%) ▷실기/실적(일반학생, 체육특기자) 76명(3.1%)이다. 또 학생부종합 전형 중 평생학습자 전형은 야간 행정학과와 야간 경영학과에 한해 약간명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학생부교과·실기/실적 전형= 별도의 자체고사(면접평가 등) 없이 100% 학생부 교과성적으로만 선발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야간 모집단위 제외)한다. 실기/실적 전형은 음악·미술·융합디자인 학과의 경우 교과성적 14%, 실기 86%, 체육교육과는 교과성적 16%, 입상실적 84%, 체육학과는 교과성적 27%, 입상실적 73%를 일괄합산 방식으로 선발하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학생부종합 전형 = 일반학생, 소프트웨어인재 전형의 경우 1단계에서 서류평가 100%로 3배수를 선발한 후 면접평가를 실시하며 1단계 서류평가 성적 70%, 면접평가 성적 30%를 합산해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의 기타 특별전형(사회통합, 고른기회 등)은 서류평가 100%로 선발하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계열간 교차 및 최대 4회 지원 가능=제주대는 계열 간 교차지원(인문·사회-자연·공학 계열 간)이 가능하며, 수시모집에서 최대 4회 지원이 가능하다. 학생부교과 일반학생 전형 또는 고른기회 전형 1회, 학생부교과 지역인재 전형 1회, 학생부종합전형 1회, 실기/실적 전형 1회, 총 4회 지원 가능하며, 동일 모집단위의 경우에는 최대 3회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첨단학과 등 신설 = 제주대는 제주지역 제약산업 선도인력 양성을 위해 2022학년도부터 약학과 신입생을 처음 선발했고, 특히 4차 산업혁명 관련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인공지능전공, 바이오메디컬정보학과 등 첨단학과들을 신설해 모집하고 있다. 이와함께 자기소개서 및 포트폴리오와 같은 추가 제출서류를 폐지하거나, 수능최저학력기준을 꾸준히 완화하는 등 수험생의 대입 부담 완화를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대학 홈페이지 입학안내= 수험생은 수시 원서접수를 위해 반드시 제주대 입학안내 홈페이지에서 '2023학년도 수시 신입생 모집요강'을 꼼꼼하게 살펴본 후 지원해야 하며, 제주대 입학안내 홈페이지의 Q&A 게시판 또는 유선전화(064-754-2043~5, 3993~5, 3998, 8238)로 질문 또는 상담이 가능하다. 합격자는 2022년 12월 15일 오전 10시에 제주대 입학안내 홈페이지를 통해 본인이 직접 조회해 확인할 수 있다. ▶원서접수 시 주의사항= 원서접수 기간, 서류제출 기간, 면접·실기고사 일시, 합격자 발표 및 등록확인 예치금 납부 기간 등의 각종 일정을 확인해야 하며 지원하는 전형별로 지원자격과 그에 따른 제출서류를 살펴보고 제출해야 한다. 충원합격자 발표는 총 4회차로 1차에서 3차까지는 제주대 입학안내 홈페이지를 통해 본인이 직접 확인해야 하며 마지막 4차는 유선전화를 통한 개별연락 방식으로 발표하기 때문에 회차별 발표 일정, 발표 방법, 등록확인 예치금 납부 방법 등을 확인해야 한다. ▶국내 최고수준 교육인프라 구축= 제주대는 제주지역을 대표하는 국가거점국립대로서 교육대학(초등), 의과대학, 약학대학, 수의과대학 등을 포함하는 총 15개 단과대학과 1개의 부속병원, 초·중·고 부속병설학교, 9개 대학원, 3개의 캠퍼스를 보유하고 있다. 풍부한 장학금, 쾌적하고 안락한 학생생활관, 최첨단 중앙디지털도서관 등 우수한 교육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이은주 제주대 입학본부장은 "수시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2023학년도 입시의 대장정이 시작되는 만큼 수험생은 수시모집 요강을 꼼꼼하게 확인해 지원해야 한다"라며 "우리 대학 입시에 대해 궁금한 내용이 있을 경우 우리 대학 입학안내 홈페이지 Q&A 게시판이나 유선전화로 문의해주면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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