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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8일 오후 5시까지 503명 확진
강다혜 기자 dhkang@ihalla.com
입력 : 2022. 09.08. 17:04:41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7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723명이 발생한 데 이어 8일 오후 5시까지 50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32만7459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0시 기준 최근 일주일 사이엔 492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704명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전주 대비 3462명이 감소한 수치다.

연령 별로는 0~9세(10.4%), 10~19세(13.7%), 20~29세(11.1%), 30~39세(13.7%), 40~49세(15.2%), 50~59세(14.0%), 60~69세(10.7%), 70~79세(6.7%), 80세이상(4.5%) 등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이달 들어선 4926명이 확진됐다.

도내 격리 중인 확진자 수는 4234명이며 이중 4213명이 재택치료를 받고 있다.

신규 사망자는 없으며 도내 위중증 환자 수는 2명, 치명률은 0.06%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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