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2개월여만에 300명대로 줄었다. 제주자치도는 10일 0시 기준 도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375명, 누적 확진자는 32만8003명이라고 밝혔다. 격리중인 확진자는 3721명이며 신규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213명이다. 신규 확진자중 해외유입은 3명, 도외거주자는 16명이다. 제주지역 확진자는 지난 3일 755명이 발생한 이후 4일 495명대로 줄었고 다시 7일 723명으로 증가한 후 추석 연휴 첫날 375명으로 감소했다. 주간 1일 평균 확진자는 611명, 총 확진자는 4694명이며 전주 대비 3204명이 줄었다. 9월 총 확진자는 5973명이다.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300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7월 10일 359명이후 2개월 만이다. 한편 제주지역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3차 65.1%, 4차 접종 13.6%이다. 제주자치도 관계자는 "독감과 코로나19가 동시에 유행하는 시기인 만큼 유아나 노약자를 위한 방역수칙 준수가 절실하다"며 "추석연휴 다중이용시설에서는 꼭 마스크를 착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